경남방송, 매일신문, 경북도민일보 취재 잇따라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추진하는 현안사업에 영남권 언론매체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고.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광주광역시를 찾은 매체는 경남방송과 매일신문, 경북도민일보 등이다. 이들 매체가 관심을 갖는 사안은 새 야구장 건립,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시민과의 소통행정이라는데.
우선 지난 13일 체육진흥과를 방문한 경남방송은 창원시 야구장 건립과 관련해 광주광역시를 모범사례로 소개하기 위해 광주야구장 건립 추진과정과 공정별 진행단계를 취재했다는 게 광주시의 설명.
앞서 대구 매일신문은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과 관련해 지난해 12월31일자 보도를 통해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은 광주시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이다’며 ‘민선5기 들어 야심차게 추진한 덕분에 2년5개월 만에 무등산 국립공원을 이루어 냈다’고 보도했다고.
참여와 소통을 통한 자치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강 시장이 당선인 신분부터 실시하고 있는 시민과의 소통도 소개됐다. 광주시에 따르면굚 경북도민일보는 지난해 10월8일자 보도에서 실시간 지역민들과 SNS를 통해 소통하고 서민들의 삶 속으로 뛰어 들고 있는 강 시장의 리더십을 소개했다.
이같은 내용을친절하게 안내하고 보도자료까지 낸 건 광주시. 홍보기법도 취재대상감으로 손색 없을 듯.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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