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19.06.26 (수) 17:37

광주드림 핫이슈 타이틀
 기획/연재
기획/연재
[기획]농업연구 100년 1906년 목화 연구용 `권업모범장’ 설립
현재는 `종자주권’의 보루로 자리매김
채정희 goodi@gjdream.com
: 2008-08-13 07:00:00

고하도에서 육지면 시험재배에 성공한 일 영사 와까마쓰가 이 사실을 보고하자 본국은 크게 고무됐다.

일본은 이듬해 바로 면화재배협회를 설립했다. 이 협회에서는 전문기술자를 한국에 파견, 시험재배를 확대하는 등 증산정책에 박차를 가했다.

일본내 방직산업의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위해서였다.

1906년엔 권업모범장 목포출장소가 설립됐다. 연구작목은 오직 목화. 전문 연구소인 셈이다.

현재 이 기관은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목포시험장(무안군 청계면 청천리)으로 변신해 있다.

권업모범장에 뿌리를 둔 목포시험장은 최근 ‘농업연구 100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치른 바 있다.

현재는 목화 뿐 아니라 유채·맥류·고구마·마늘·양파 등 연구작목도 다양화됐다.

일제를 위한 연구라는 과거의 굴레를 벗고 현재는 한국의 씨앗을 연구·개발하는 산실, ‘종자주권’의 보루가 돼 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μ | ̸ | ۴ޱ | Ϻ


  이름 비밀번호 (/ 1000자)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허위사실 유포, 도배행위, 광고성 글 등 올바른 게시물 문화를 저해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개정된 저작권법 시행으로 타언론사의 기사를 전재할 경우 법적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댓글 0   트래백 0
 


네이버 뉴스스탠드
낙태죄 폐지 이후 상상하기
 지난 4월 11일 헌법재판소에서 ‘낙태죄 헌법불합치’판결이 내려졌다. 19...
 [딱! 꼬집기] [딱꼬집기]김원봉과 사드, 그...
 [편집국에서] 5·18 40주년 ‘해원 광...
 [아침엽서] 외로우니까 사람일까?...
모바일
하단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