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30분 시청 행정동 앞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윤장현 시장과 정원주 중흥건설 대표, 시청 어린이집 원아 45명 등이 참석했다.
행복드림 자전거 기증은 중흥건설 정원주 대표가 지난 1월 광주시청을 방문해 시청 광장에서 어린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노는 모습을 보면서 “자전거를 기증하겠다”고 약속한데 따라 이뤄졌다.
시는 이날 기증받은 ‘희망드림 자전거’를 시청과 5개 자치구에 비치해 청사를 찾는 어린이들이 무료로 탈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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