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내륙 중심 소나기 주의

 21일 광주·전남은 후텁덥지근한 비가 내리는 나날이 계속되겠다. 구름 많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까지 오르는 곳도 있어 매우 덥겠다.

 2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광주·전남은 계속해서 구름이 많은 하늘이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찌는 곳도 보이겠다.

 또한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오후에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mm~40mm이며, 비가 오는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버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6도, 나주 24도, 목포 26도, 순천 26도, 광양 26도, 여수 26도, 흑산도 23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35도, 나주 34도, 목포 32도, 순천 34도, 광양 35도, 여수 32도, 흑산도 28도로 나타나겠다.

 22일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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