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까지 내륙 짙은 안개 주의

 20일 광주·전남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높아지겠다. 이에 따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며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1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해안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또한 이날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에는 당분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당분간 낮밤 간 일교차가 벌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2도, 나주 10도, 목포 13도, 순천 12도, 광양 13도, 여수 15도, 흑산도 15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23도, 나주 23도, 목포 22도, 순천 23도, 광양 22도, 여수 21도, 흑산도 19도로 나타나겠다.

 21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겠다.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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