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근호 씨 ‘엄마, 봄이 와요’ 최우수상 수상 영예

▲ 최우수상. 윤근호 씨 엄마 봄이 와요 <동구 제공>
광주 동구가 22일 ‘제2회 동구의 봄’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동구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공모에서 총 80여점을 접수해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모두 10개 작품을 후보작으로 선정했다.

최고은씨 느껴본다, 봄을 <동구 제공>

이후 ‘동구 두드림’ 앱 정책투표, 동구청 및 동구문화센터 현장투표를 진행해 최종 수상작 5점을 선정, 발표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는 윤근호 씨의 ‘엄마 봄이 와요’가, 우수상에는 최고은씨의 ‘느껴본다, 봄을’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용복 씨 조대의 밤 <동구 제공>

또 인기상에는 허용복 씨의 ‘조대의 봄’, 김종숙 씨의 ‘봄의 여유’, 박민서 씨의 ’노을이 진 벚꽃 하교길‘이 선정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동구의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많은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미디어수단을 통해 동구가 갖고 있는 문화와 자연의 매력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김종숙 씨 봄의 여유 <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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