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눈 예보

 15일 광주전남지역에는 기압골 영향으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1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15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오후에는 구름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남서풍이 불면서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1~2도 가량 높겠고, 낮 기온은 4~11도까지 올라가면서 오늘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 예보됐다.

 광양지역에 건조경보가 내려지고 그밖의 전남지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인 16일에는 오전 구름 많다 오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고, 맑은 날씨가 일요일까지 이어지겠다.

 15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가 8도, 나주 8도, 목포 4도, 순천 11도, 광양 10도, 여수 10도, 흑산도 6도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3도, 나주 -5도, 목포 -2도, 순천 -2도, 광양 0도, 여수 2도, 흑산도 1도로 예상된다.

 한편 광주전남지역엔 다음주 화요일인 19일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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