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미세먼지 걱정 덜어

 낮 최고 2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겠다.

 1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19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번주 광주전남은 낮 최고 23~6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 18일 순천에서 26.5도가 기록됐고, 구례 25.4도, 광주 23.5도 등 대부분 지역이 5월 상순의 기온 분포를 보였다.

 19일에도 아침 최저 6~11도에 머물면서 포근하겠고, 낮에는 최고 18~23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겠다.

 따뜻한 날씨는 주말에도 이어지겠다. 이번 주말 광주전남지역은 미세먼지 없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가 22도, 나주 22도, 목포 18도, 순천 19도, 광양 17도, 여수 16도, 흑산도 16도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2도, 나주 9도, 목포 10도, 순천 12도, 광양 13도, 여수 13도, 흑산도 10도로 예상된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