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초등생·아빠 대상 운영 ‘호응’

▲ 나주 아자캠프, 배나무로 미니정원 만들기 활동 장면. 나주시 제공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왕곡면 소재 에코왕곡 농촌체험마을에서 부자(父子)가 함께하는 ‘나주 아자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나주시 인구청년정책팀이 주최하는 ‘아자캠프는’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아빠)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가족 프로그램으로써 육아에 대한 아빠의 역할 재인식과 일, 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통한 행복한 가족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20개 가족 팀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아빠와 자녀의 힘을 북돋아 주자!’라는 주제로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화목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소통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배나무를 활용한 미니정원 만들기, 목공예 체험, 가족사랑 편지쓰기 등에 함께 하며, 부자 간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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