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자 발행량 1만 장 넘어서
6월7일 발표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주화.<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제공>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발행되는 기념주화의 예약 접수가 최대 발행량을 초과해 추첨으로 구매자를 결정하게 됐다.

23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광주수영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발행하는 기념주화의 구매 예약 접수자가 발행량인 1만 장을 넘어섰다.

기념주화는 지난 5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예약 접수를 받았으며, 접수자가 발행량인 1만장을 넘어서면서 6월4일 컴퓨터 프로그램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추첨은 한국은행, 조폐공사, 경찰 등이 입회한 상태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6월7일이다.

당첨된 예약 구매자는 7월11일 접수한 지정 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배송으로 주화를 배부 받게 된다.

한편, 수영대회 기념주화는 앞면에 수영(접영)선수가 평화의 물결을 가르며 미래의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는 모습이 표현됐고, 뒷면은 대회 슬로건(DIVE INTO PEACE)과 로고가 담겨있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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