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3송정역시장서 1박2일 진행

광주 1913송정역시장에서 6월28일 개막할 예정이었던 제2회 광주 맥주축제의 개최일이 7월5일로 변경됐다.

당초 이번 행사는 6월28일부터 1박2일간 진행될 예정이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축제 문화기획 그룹 F.E.A.T는 “개최일이 변경돼 광주 맥주축제인 ‘비어고을 광주’를 7월5일부터 6일까지 진행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행사 장소는 1913송정역시장으로 동일하다.

지난해 1913송정역시장을 무대로 첫 선을 보인 맥주축제는 올해 ‘술 한 잔이 주는 진심, 진심들이 모여 만드는 축제’라는 주제로 다시 열리게 됐다.

광주 문화재단, 1913송정역시장이 주최하고 F.E.A.T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가 협력한다.

올해는 소맥제조 자격시험, 신춘문예를 비롯해 소맥제조 자격증, 안주대첩, 무대행사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숙박업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선 보일 예정이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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