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광주 최고 30도 무더위

 19일 광주전남은 낮 최고 30도까지 무덥겠고, 미세먼지까지 찾아오면서 외출에 주의해야겠다.

 1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수요일인 19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많겠다.

 전남동부내륙을 중심으로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동안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잠잠하던 국외 미세먼지가 또 다시 찾아오면서, 미세먼지 ‘나쁨’ 수준이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20일까지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돼, 당분간 외출 시 마스크 준비해야겠다.

 기온은 광주 29도, 전남은 30도까지 오르면서 다소 덥겠다. 아침에는 최저 16~19도에 머물면서 평년 수준을 유지하겠다.

 19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가 29도, 나주 29도, 목포 26도, 순천 28도, 광양 28도, 여수 26도, 흑산도 24도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9도, 나주 18도, 목포 19도, 순천 19도, 광양 19도, 여수 19도, 흑산도 18도로 예상된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