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동 어린이집·유치원·초등생들
7년째 ‘온사랑 나눔 저금통’ 기부
운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병우)가 7년째 이어가고 있는 이 사업은, 어린이들이 용돈을 모아 희귀난치성질병을 앓고 있는 친구들을 돕는 내용. 지난해 모인 530만원은 올해 초 5개 가정 아이들을 위해 쓰였다.
동 지사협은 30곳에 저금통 2,530개를 배부했고, 모금은 연말까지 이어진다.
동 지사협 김병우 위원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함께 담아 아이들의 치료를 위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