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중독문제 예방·치유 협력

▲ 광주청년드림은행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센터와 25일 지역 청년들의 중독문제 예방과 치유 및 경제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광주청년드림은행 제공>
광주청년드림은행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센터와 25일 지역 청년들의 중독문제 예방과 치유 및 경제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청년드림은행은 이날 “상담과정에서 청년층의 비트코인과 스포츠토토 등 도박으로 인한 부채 사례가 드러남에 따라 부채문제 해결과 더불어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주청년드림은행 박수민 은행장은 “광주청년드림은행이 지역 청년들의 금융안전망으로 자리 잡기 위해 부채문제 해결뿐 아니라 삶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으로 청년들의 경제자립과 생활안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청년드림은행은 광주시 청년금융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돈과 빚 때문에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1:1재무관리 상담과 신용회복 및 연체예방 지원(1인당 80만원)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광주역 앞으로 사무실을 이전해 상담과 경제교육 신용회복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공간 운영을 하고 있다. 또

정확한 금융정보와 불법금융피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초기 상담이 중요하다고 보고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시작했다. 광주청년드림은행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는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 광주청년금융114를 검색해 언제든지 친구추가가 가능하다.
※문의: 062-521-2567.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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