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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한국 여자수구, “1점 목푠데 1골 더”
캐나다와 3차전서 ‘깜짝 2골’…경다슬·이정은
“실점도 줄어 2-22 패배, 1분차로 2골 기록”
김우리 uri@gjdream.com
기사 게재일 : 2019-07-19 16:14:34
▲ 한국은 18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 수구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2골을 성사시켰다.<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한국 여자 수구대표팀이 캐나다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목표를 넘어선 최선의 결과를 보여줬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한국은 18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 수구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캐나다에 2-22(0-5 0-6 0-6 2-5)로 패했다.

러시아와의 지난 2차전에서 목표였던 ‘한골’이 터져 1-30으로 진 대표팀.

3차전에서는 목표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간 두골을 터뜨리며 확실히 나아진 실력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현재 B조 4위인 한국은 20일 오전 10시 30분 A조 4위인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순위결정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개최국 자격으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진출권을 따낸 한국팀은 지난 5월 선발전을 통해 급히 첫 공식 대표팀을 꾸리게 됐다.

약 한 달 반 동안의 연습을 거쳤고 최선을 다했지만, 첫 경기였던 헝가리전에서 0-64라는 완패를 기록했다.

두 번째 경기였던 러시아전에서는 경다슬의 역사적인 득점으로 1-30으로 한 골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여자 수구 4위를 차지했던 캐나다는 한국에 버거운 상대였다는 평가다.

이번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시작 1분 6초가 지난 후 캐나다에 첫 골을 내준 대표팀은 1쿼터를 5점으로 막았다.

이전 두 경기에서는 1쿼터에만 각각 16점(헝가리전), 7점(러시아전)을 내준 것에 비교해 큰 폭으로 실점을 줄인 것이다.

한국은 18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 수구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2골을 성사시켰다.<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1쿼터 막판에는 지난 경기 득점의 주인공이었던 경다슬이 한차례 골대를 맞히는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였다.

한국은 끈끈한 수비로 캐나다의 공격을 지연시켰고 실점을 줄여 전반 스코어는 0-11.

공격권을 잡고 시작한 3쿼터에서는 골문으로 공을 보내며 득점을 노렸다.

이정은은 골대를 맞히는 슛으로 상대 골키퍼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3쿼터까지의 점수는 0-17이었다.

4쿼터 2분 56초, 상대의 슛 실패로 공격권을 잡은 한국이 역습을 시도했다.

경기장 중앙까지 나와 있던 캐나다 골키퍼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반칙을 범했고, 퇴수 조치됐다.

이에 2차전 득점의 주인공이었던 경다슬이 나섰다.

골대 정면 다소 먼 거리에서 공을 잡은 경다슬은 수비 사이를 뚫고 비어있는 골문을 향해 꽂히는 정확한 슈팅을 선보였다.

그리고 기세를 끌어올린 한국은 채 1분이 지나기도 전에 1점을 추가했다.

경기 종료 5분 36초 전, 측면에서 공을 잡은 이정은은 캐나다 골키퍼의 수비 범위 밖으로 날아가는 슈팅으로 한 골을 성공시켰다.

최종 스코어는 2-22였다.

조직위에 따르면, 한국은 이날 24개의 슈팅을 기록했고, 이 중 13개가 골문으로 향했다는 분석이다. 경다슬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13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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