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 장수교차로∼장성 상무체육공원
15.4㎞구간 4차로 확장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에 따라 기재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6개월에 걸쳐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항목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광주시와 전남도는 사업비 1803억원의 50%를 국비로 확보하게 된다.
이 사업은 국토부의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두 지자체에 걸친 광역도로에 대해 국비를 지원하는 광역도로사업이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광주시 광산구 장수동 장수교차로에서 고봉로(대로1-19호선) 임곡을 거쳐 장성구간 지방도 734호선을 따라 수양저수지 앞 장성 상무평화공원까지 15.4㎞(광주 8㎞, 전남 7.4㎞)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게 되며, 일부 구간에 대해 선형개량 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2021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강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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