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

▲ 지난 20일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열린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형일자리의 핵심 인프라인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했다.

광주시는 “최근 ㈜광주글로벌모터스 합작법인 출범과 빛그린산단 광주방면 진입도로 개설사업 타당성 재조사 통과에 이어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 건립사업까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광주형일자리 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상생형 광주형일자리 실현과 전국 확산의 통합거점 기능을 수행하게 될 센터는 사회적 대화를 기반으로 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사회갈등의 예방, 중재, 조정의 거점공간이자, 산업-고용-복지를 연계한 맞춤형 원스톱(One-Stop)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지역 일자리 선도모델이 된 광주형일자리의 연구, 교육, 체험, 홍보 등을 위한 공간구축과 관련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새로운 노사관계 혁신모델을 구축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총 450억 원의 국·시비를 투입해 2022년 6월 말까지 ㈜광주글로벌모터스(Gwangju Global Motors) 공장이 들어서는 빛그린산단 내에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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