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밤 일교차 10도 이상 건강 관리 필요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추위에 대비해야겠다.

 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8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

 기온은 더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 기온 0도까지 내려가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엔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고, 물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14~18도로 평년 수준까지 오르겠다.

 일사로 인해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8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가 15도, 나주 15도, 목포 14도, 순천 18도, 광양 18도, 여수 17도, 흑산도 14도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4도, 나주 1도, 목포 6도, 순천 4도, 광양 5도, 여수 7도, 흑산도 10도로 예상된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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