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구 제공>
광주 동구(청장 임택) 동명동은 지난 16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동명창조문화행복공동체마을(대표 최용주)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동명교회 교육문화관 1층 식당에서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신 가운데 선물전달과 점심을 대접했다.

더불어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난타공연과 빛고을모델시범단 한복쇼 등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최 이사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동명동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일궈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설립된 ‘동명창조문화행복공동체마을’은 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