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사.
지난 13일 국회에서 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안, 유치원 3법 개정안, 정세균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광주시당이 “수십년간 국민이 그토록 열망한 개혁밥안이 이제 첫 걸음을 떼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민주당 광주시당 강수훈 대변인은 14일 성명을 내고 “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은 문재인 정부 사법개혁의 핵심으로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완성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유치원3법 통과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보육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정세균 총리의 임명동의안 가결은 국가의 미래를 위한 합의정신이 빛난 결과라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그동안 자유한국당의 합의 번복과 무력 충돌, 장외 투쟁으로 인해 패스트트랙 진행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4+1 공조를 통한 건강한 합의로 민주당은 민의의 정당인 국회에서 의무를 다하고 분명한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이 과정에서 자행된 자유한국당의 동물국회, 국회난입 사태를 끝까지 기억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국회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을 묻는 것이 개혁입법통과에 응원을 보내는 국민의 바람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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