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공식 SNS 이미지.<광주시 제공>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조기 종결을 위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SNS상 무분별하게 배포되고 있는 가짜뉴스의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시 공식 SNS를 통해 팩트체크 등 정확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5일부터 카카오톡 채널,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채널을 통해 실시한 현황을 제공 중이다.

1일 1회 이상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진자 현황, 이동 경로, 선별진료소, 코로나19에 관한 가짜뉴스에 대한 사실 확인 등 시에서 확인한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은 일평균 3만5000여건의 높은 수신 건수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친구 추가가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현황 파악은 물론, 예방 수칙과 마스크 구입 등에 관한 생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비롯한 공식 SNS채널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것을 시민들에게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 비상 상황이 끝나는 시기까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메시지 발송을 하루 1회 이상 이어갈 계획이며, 광주 시민 누구나 카카오톡 앱을 통해 메시지 구독이 가능하다.

공식 카카오톡 채널 구독 방법은 카카오톡 앱 접속 후 검색에 광주광역시를 입력, 해당 포스트 메인 화면의 친구추가를 클릭하면 이후 광주시에서 발송되는 코로나19 관련 메시지 수신이 가능하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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