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남해안 중심 아침 비 내려
22일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아침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에서는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남해안 강수확률은 60%에서 70%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6도, 나주 15도, 목포 16도, 순천 16도, 광양 16도, 여수 16도, 흑산도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22도, 나주 22도, 목포 21도, 순천 22도, 광양 21도, 여수 20도, 흑산도 19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다.
남해서부먼바다의 높은 물결은 22일 일시적으로 낮아졌다가 모레 다시 바람이 매우 강해지며 물결이 매우 높아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약간 높게 일겠고, 앞바다에서는 0.5~2.0m로 일겠다.
다음날인 23일은 중국 북동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는 구름이 많겠다.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