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7명, 민생당·정의당 6명 씩

▲ 국립아시아문화
4·15 제21대 총선 후보자 등록 첫날 광주는 총 33명이 등록을 마쳤다.

26일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5개 자치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등록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33명이 등록했다.

지역구별로 동구·남구을은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민생당 박주선 △정의당 최만원 △무소속 김성환 후보 등 4명이, 동구·남구갑은 △민생당 장병완 △국가혁명배당금당 한기선 등 2명이 등록했다.

서구갑은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미래통합당 주동식 △민생당 김명진 △민중당 김주업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성호 후보 등 5명이, 서구을은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민생당 천정배 △정의당 유종천 △국가혁명배당금당 황윤 등 4명이 등록을 마쳤다.

북구갑은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정의당 이승남 △국가혁명배당금당 박현두 △무소속 김경진 등 4명이, 북구을은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민생당 최경환 △정의당 황순영 △민중당 윤민호 △무소속 노남수 후보 등 5명이 접수했다.

광산구갑은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민생당 김동철 △정의당 나경채 △민중당 정희성 △국가혁명배당금당 오종민 후보 등 5명이, 광산구을은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정의당 김용재 △국가혁명배당금당 김홍섭 △노동당 이병훈 후보 등 4명이 출사표를 냈다.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이 7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가 등록했고, 민생당과 정의당,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 각각 6명씩 등록했다.

민중당에선 3명이 나섰고, 미래통합당, 노동당에서 1명씩 후보가 등록했다. 무소속은 현역인 김경진 의원 등 3명이 접수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후보자등록 신청을 접수한다.

후보자등록 상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에 공개된다.

후보자의 재산·병역·전과·학력·납세·공직선거 입후보경력은 선거일까지 공개하며, 4월 5일부터는 정책·공약알리미(http://policy.nec.go.kr)를 통해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선거공보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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