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 휴식공간 마련, 음료·과일도 준비
이헌상 점장 이번 추석에도 쌀 100포 기부
특히 명절 때가 되면 폭주하는 택배의 물량으로 인해 밤늦게 까지 일을 해도 하루의 물량을 감당하기 버거운 격무에 시달린다. 택배 물량이 너무 많다 보니 명절 때가 되면 재능기부센터가 입주해 있는 진월 국제테니스장 지하 주차장에서 택배 분류 작업을 한다.
재능기부센터에서는 우체국 집배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분류작업을 하는 곳에 간단히 차와 음료, 그리고 간식과 과일을 준비해 잠깐이라도 요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탁자와 의자 그리고 물을 끓일 수 있는 보온 물통과 응원의 메세지를 담은 현수막을 제작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진열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 글씨도 제대로 읽기 힘들어 하셔서 서치라이트도 틀어드렸다.
전혀 생각지도 못하던 집배원 분들은 차분하게 앉아서 먹을 시간도 부족하지만 자신들을 응원해 주시는 재능기부센터 있어서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하십니다. 지쳤는데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잠시나마 미소를 지었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늘 위험한 도로여건과 싸우고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우편물과 택배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 주시는 집배원 여러분을 재능기부센터와 광주시민이 늘 응원합니다. 집배원 분들을 위해 응원의 장을 마련해주신 국립 마산병원 김대연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추석 명절을 맞아 현대백화점 판교점장님이신 이헌상 점장님께서 또 쌀을 100포 기부해주셨습니다. 2013년부터 꾸준히 쌀 기부를 이어와서 현재까지 도합 1250포를 기부해주셨습니다. 5년여에 걸쳐 지속적으로 쌀 기부를 이어가고 계시는데 늘 잊지 않고 연락을 주고 계십니다.
광주에 특별한 연고가 없으신 데도 광주 현대백화점 점장님으로 계실 때 인연이 되어 5년 동안 후원의 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점장님의 후원으로 우리 지역 형편이 어려운 이웃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특히 명절 전에 쌀을 기부해주셔서 어려운 가운데 명절을 보내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매번 잊지 않고 쌀 기부를 이어나가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이헌상 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처음손님 기부가게에 동참하고 있는 기홍석 안과의 후원으로 그룹홈에서 생활하고 있는 김모군과 박모군의 안경을 지원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부모님과 떨어져 살아야 하는 김군과 박군의 눈이 나빠져 안경을 착용해야 했는데 기홍석 안과의 도움으로 안경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김군과 박군의 안경을 지원해주신 기홍석 원장님과 직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기홍석 안과는 광주광역시 동구 남문로 698번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동 삼성병원 맞은 편 광주은행 4층입니다. 전화는 062-717-5800번입니다.
장우철 <광주재능기부센터 사무처장>
▶광주재능기부센터 소식 알림
△광주 동구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집 계단 안전 바 설치가 필요한데 도움을 받았으면 합니다. 최근에 크게 넘어지셔서 가슴을 다치시고 병원에 다니고 계십니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안전하게 잡고 다닐 수 있는 안전 바 설치를 지원받고 싶습니다.
△남평 청년회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10월4일부터-8일까지 드들강 드들섬에서 2017 빛가람 드들섬 프린지 축제를 개최합니다. 가족과 연인들이 와서 즐기고 참여하고 캠핑도 할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밤12시까지 진행되는 신나는 축제입니다. 이 시간 내에 시간 되시는 문화 예술 관련 재능기부자를 찾습니다. 시간되시는 분은 많은 참여바랍니다.
△모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요청사항입니다. 센터에서는 장애인 10명 이상 매주 금요일에 색연필( 그림 그리기, 색칠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미술로 삶을 즐겁게 그려나 갈 프로그램에 도움을 주실 자원봉사 강사님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도움 주실 분 연락바랍니다.
▶문의사항 (그밖의 센터에 대한 문의도 가능)
“광주재능기부센터. 나눔 N JOY”
전번 : 062)431-0918
카페 : 다음카페 ‘광주재능기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