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들 겨울나기 지원…2월까지 모금
평촌 ‘가마솥 먹는 날’ 행사후 13만 원 기부

▲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 평촌 마을 분들.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19 우리들의 연말 춥지 않아요’ 특별 모금을 시작합니다.

 추운 계절이 되면 겨울 나기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올 겨울에는 유난히 추울거라고 합니다. 이런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기 위해 연말연시 집중 모금을 진행합니다. (모금기간: 2019년 11월1일~ 2020년 2월29일)

 2018년 연말엔 1684만 원이 모금돼 우리 지역 형편이 어려운 이웃 분들에게 100% 기부금 전액을 지원했습니다.

 1만 원 이상 후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사용처와 전달과정, 영수증 등을 카톡이나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서 보고드려 자신의 기부금이 어떻게 쓰여졌는지를 알려드립니다. 연락처가 없으신 분들께서 알려드릴 수 없으니 기부 후 사무실로 꼭 전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능기부센터는 재능 나눔을 바탕으로 지원이 이뤄지므로 적은 금액으로도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믿고 신뢰할 만한 단체를 찾으신다면 저희 재능기부센터를 통해 기부해주십시요. 소중한 기부금이 값지고 귀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보고해드리겠습니다.

 또 기부금 영수증도 발행해드리니 입금 후 전화주시면 국세청 간편화 서비스에 등록해 드리겠습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소중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계좌번호 : 광주은행 140-127-001283굚 광주재능기부센터)

 국립나주병원에서 11월5일부터 7일까지 제25회 나·정 가을축제 환우작품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재능기부센터에서도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참여를 했습니다.

 캘리그라피 유은애 선생님과 박현아 선생님께서 재능나눔으로 환우들과 함께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와 ‘파우치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환우들에게 반응이 너무 좋았습니다. 재능 나눔에 참여해주신 두 분 선생님께서도 너무 만족해하시는 행사가 됐습니다. 캘리그라피 체험활동에 도움을 주신 유은애 선생님과 박현아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9 평촌에서 열린 ‘가마솥 먹는 날’ 행사 참가자들이 내신 13만 원을 광주재능기부센터에 기부해주셨습니다. 무등산 평촌 마을에서 개최된 ‘가마솥 먹는 날’ 행사에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식사를 하신 분들이 1000원씩을 내셨습니다.

 이날 음식은 평촌에서 나고 자란 식재료들로 만들어져서 너무 맛이 있었고 후식 또한 최고였습니다.

 평촌마을 사람들은 가마솥의 의미가 ‘함께 모여 밥을 먹는다’는 것이니, 행사 당일 모인 13만 원을 사용하지 않고 기부한다면 행사 취지를 더 잘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선뜻 기부해주셨습니다.

 무등산 자락의 명품마을인 평촌은 반디와 수달이 사는 청정마을로 ‘무돌길 쉼터’와 ‘숲 체험 학습장’이 있으며굚 반디 민박을 운영하고 있고 ‘반디 공원’에서는 산책도 운치있는 말그대로 명품 마을입니다.

 명품 ‘평촌 마을’에서 진행된 ‘가마솥 먹는 날’ 행사에서 모인 금액을 기부해주신 평촌 마을 주민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장우철<광주재능기부센터 사무처장>
 
▶문의사항 (그밖의 센터에 대한 문의도 가능)

“광주재능기부센터. 나눔 N JOY”

전번 : 062)431-0918

카페 : 다음카페 ‘광주재능기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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