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몰래산타 출동…선물 기부도 가능
가정 폭력에 독립 김모 양 주거 비용 지원

▲ 김모 양의 원룸 계약서.
 2019년 몰래 산타 행사를 12월25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몰래 산타를 진행합니다.

 △ 루돌프가 되어주실 분 : 차량을 가지고 오셔서 산타들을 모시고 4~5 가정을 방문해 주실 분 신청하시면 됩니다.

 △ 산타가 되어주실 분 : 멋지게 산타 옷을 입고 선물을 들고 가정을 방문하여 선물도 전달하고 캐롤도 불러 주실 분 신청하세요. 누구나 가능합니다.

 △ 선물을 기부해주실 분 : 가정을 방문 할 때 예쁜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각종 선물들을 기부해 주실 분들 연락주세요.

 12월25일 수요일 광주 공유센터 (광주 남구 화산로 30. 광주 진월 국제테니스장 지하 1층)에서 오후 5시에 모여 조 편성하고 조별 모임을 가진 후 각 가정으로 출발합니다. 봉사활동 인증해드립니다. 친구끼리도 좋고 가족과 함께 해도 좋고 혼자 오셔도 환영합니다.

 신청하실 분은 062-431-0918(광주재능기부센터)로 전화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김모 양은 현재 기거할 곳이 없어 친구 집에서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친구 집이다보니 눈치도 봐야 하고 사는 것이 많이 불편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양은 독립을 해야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김양의 부모는 이혼 후 헤어져 살고, 김양은 아버지와 함께 살았는데 폭력으로 인해 쉼터에 기거하다 나와 혼자 살게 되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통해 살아갈 비용을 충당하는데 아무래도 원룸을 계약하기 위한 계약금은 큰 부담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당장 오갈 데가 없는 김양을 위해 광주재능기부센터에서는 대양 하대주 회장님의 후원으로 계약금 100만 원과 첫째 달 월세 28만 원까지 총 128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계약금 100만 원은 아르바이트를 해서 갚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집 문제로 인해 여러 가지로 걱정이 많았던 김양은 큰 걱정을 덜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열심히 살아서 꼭 다른 사람들을 도우며 살겠다고 했습니다.

 김양의 집 문제를 해결해주신 대양 하대주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추운 겨울이 되면 겨울나기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올 겨울에는 유난히 추울 거라고 합니다. 이런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기 위해 연말연시 집중 모금을 진행합니다. (모금기간 : 2019년 11월1일~ 2020년 2월29일)

 2018년 연말모금에선 1684만 원이 모금돼 우리 지역 형편이 어려운 이웃 분들에게 100% 기부금 전액이 지원이 됐습니다.

 1만 원 이상 후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사용처와 전달과정, 영수증 등을 카톡이나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서 보고 드려서 자신의 기부금이 어떻게 쓰여 졌는지를 아실 수 있도록 알려드립니다. 연락처가 없으신 분들께서 알려드릴 수 없으니 기부 후 사무실로 꼭 전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능기부센터는 재능 나눔을 바탕으로 지원이 이루어지므로 적은 금액으로도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믿고 신뢰할 만한 단체를 찾으신다면 저희 재능기부센터를 통해 기부해 주십시요. 소중한 기부금이 값지고 귀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보고해드리겠습니다.

 또 기부금 영수증도 발행해 드리니 입금 후 전화주시면 국세청 간편화 서비스에 등록해 드리겠습니다.
장우철<광주재능기부센터 사무처장>

▶광주재능기부센터 소식 알림

 △12월2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올망졸망 공유 장터가 광주 공유센터(남구 화산로 30. 진월 국제테니스장 지하)에서 개최됩니다. 벼룩장터나 플리마켓에 참요하실 분들은 광주재능기부센터 062-431-0918로 신청바랍니다.

 △형편이 어려운 분의 가정에 냉장고와 세탁기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중고도 괜찮습니다. 도움주실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형편이 어려운 분의 가정에 TV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중고도 괜찮습니다. 도움주실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문의사항 (그밖의 센터에 대한 문의도 가능)

“광주재능기부센터. 나눔 N JOY”

전번 : 062)431-0918

카페 : 다음카페 ‘광주재능기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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