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는 “친환경자동차와 에너지신산업, 문화콘텐츠융합산업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윤 시장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의 실현에도 윤 시장의 공이 크다는 것”을 학위 수여 배경으로 밝혔다.
광주시는 친환경부품 및 완성차 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예산 3030억원을 확보해 123만평의 빛그린산업단지를 조성 중에 있다.
한국전력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밸리 조성 및 에너지기업?연구기관 유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첨단실감콘텐츠 제작클러스터 조성, 1조원의 국비가 투입될 인공지능(AI) 중심 창업단지 조성 등도 광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조선대는 덧붙였다.
윤 시장은 “광주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일자리 걱정 없이 고향에서 가정을 꾸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앞선 세대의 사명이다”며 “‘경제학박사’라는 명예 또한 광주의 시간을 기다리는 존경하는 동문들과 광주시민의 간절한 염원으로 알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김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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