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주의보 테마
청소년들 기획-실행 축제

광주 서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마재근린공원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선포식’을 개최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서구청이 주최하고, 광주시서구청소년수련관 ‘라라센터’가 주관해 진행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순 우리말로 ‘청소년이 활동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장’을 뜻한다.

문화예술공연, 강연, 전시, 놀이 체험 등 지역사회 자원과 결합된 종합 문화체험이 펼쳐지는 공간이다.

봄을 연상케하는 꽃갈피, 화관만들기, 솜사탕, 샌드위치, 페이스페인팅 등 봄소풍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봄주의보’를 테마로 광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동아리들의 공연마당과 기획단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 꽃갈피만들기, 소원팔찌만들기, 대형젠가 등 ‘놀이&체험마당’, 소떡소떡, 샌드위치, 솜사탕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하나되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062-654-431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음 어울림마당은 6월15일에 열릴 예정이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