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차(車·茶)로 수험생·학부모 격려

▲ 광주대 전경.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오는 16일 ‘2020학년도 신입생 수시 면접고사’를 시행하는 가운데 캠퍼스를 방문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무료 셔틀버스는 오전 9시부터 광주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과 광주 송정역(광주공항 경유)에서 각각 운행된다.

또한 교내 주차장과 함께 캠퍼스 내의 편의시설을 전면 개방하고, 학부모 대기실 2곳을 마련해 커피와 차, 간식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수험생들은 제공되는 간식과 함께, 학교 시설 및 생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학과 진로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광주대 수시모집 합격자는 수능 최저 미적용 모집단위는 10월 30일,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모집단위는 12월 6일에 학교 홈페이지(www.gwangju.ac.kr)를 통해 발표된다.

최초 합격자에게는 입학금 전액 장학을 지급하며 수능성적 우수자에게 지급되는 호심매원특별장학금은 수능성적에 따라 최대 4년간 등록금 전액에서부터 입학학기 등록금 25%까지 학업장려금과 함께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대학 측에 따르면 광주대 장학금(2018년 정보공시 기준)은 재학생 1인당 평균 402만 원으로 재학생 5000명 이상 사립대 중 호남권 3위, 광주권 1위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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