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프로그램 16개 강좌 개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최두섭)이 어린이·청소년의 특기적성 개발 및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배양을 위해 오는 3월25일부터 7월25일까지 4개월 동안 2020년도 상반기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4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초등학생 대상 토요프로그램인 ‘친구야! 도서관 가자’ 과정은 △Let’s play 영어교실 △도자기 빚는 도서관(오전, 오후) △로봇으로 만나는 코딩 △어린이 바둑교실 △어린이 방송댄스 △어린이 토탈공예 △원리로 배우는 과학마술 △이야기로 배우는 어린이 한국사 △창의력쑥쑥!나도화가 △창의수학&보드게임 △쿠키부키 △항공드론 등 총 13개 강좌로 구성되고 매주 토요일 오전·오후에 걸쳐 운영된다.

초등학생 방과후 프로그램인 ‘꿈꾸는 방과후 교실’ 과정은 △떠나자! 지구촌 한바퀴 △창의수학&보드게임 등 2개 강좌로 구성되고 매주 수요일 오후에 운영된다.

또한 중학생 대상 토요프로그램인 ‘청소년 강좌’ 과정은 ‘중학생 논술교실’ 1개 강좌로 구성되고 학생들의 사고력 증진 및 글쓰기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매주 토요일 오전에 운영된다.

강좌 신청은 오는 2월27일부터 3월9일까지 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인터넷 접수 가능하며,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수강료는 무료이다.

최두섭 관장은 “우리 회관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과 어린이·청소년들의 잠재력 개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홈페이지(http://lib.gen.go.kr/ student/)를 확인하거나 문헌정보과(☎221-5563)로 문의하면 된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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