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4일간,
7개 직속기관과 학교서
교직원 1000여 명 참여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1일부터 24일까지 ‘2017년도 을지연습’을 4일 동안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민과 함께 하는 을지연습! 튼튼한 국가안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전쟁 같은 가상 사태를 만들어 국가 비상대비 태세를 갖추는 범정부적 훈련이자 국가 차원 종합 비상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엔 교육청 산하 7개 직속기관과 관내 학교에서 교직원 1000여 명이 참여한다. 시교육청 현관에선 ‘아름다운 독도 전시회’도 개최된다.

시교육청은 21일 새벽 6시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을지연습’에 들어간다.

이날 최초상황보고가 실시되며 22일 본청 상황실에서 2일차 상황보고 후 ‘전시 생활기록부 조작 등 부정청탁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와 안보교육이 진행된다.

참석 대상은 팀장급 이상 사무관과 장학관, 직속기관장, 고등학교?특수학교 교장단이다.

23일 오후 2시엔 실제 훈련인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참관과 훈련 참여는 시교육청 총무과 비상계획팀(062-380-4100~2)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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