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행사에는 광주지역의 독거노인 100명이 초대됐고, 기아차 광주 1공장 임직원 45명이 참여했다.
기아차 광주공장 임직원드로가 독거노인들은 나주 영산강 승촌보 일대를 찾아 영산강 문학관 관람, 민속놀이 및 레크레이션, 공연관람, 보물찾기 등을 함께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마련한 행복 나들이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추억을 하나 더 만들어가셨기를 바란다”며 “기아차 광주 1공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을 지켜드리기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활동으로 독거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자동차의 대표 차종인 쏘울과 카렌스를 생산하고 있는 기아차 광주 1공장은 지난 2007년부터 참사랑복지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독거노인 집수리, 겨울철 난방유 지원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도 농촌 독거노인들을 모시고 신안군 압해도 분재공원으로 나들이를 갔었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김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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