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지역아동센터에 꿈과 희망을 전해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3월 28일 오후 4시, 광주 광산구 우산동에 위치한 꿈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26호점 선정식을 가졌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26호점으로 선정된 꿈나무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통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곳은 학습실의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교육이 하루 3시간 이상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용 아동 대비 책상과 의자가 턱없이 부족하여 집단 교육 및 동영상 시청시 교실 바닥에 앉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불편이 많은 상태였고, 광주은행은 책걸상 설치와 정리정돈을 위한 개인사물함 교체, 암막 블라인드, 자석칠판 등을 후원하며 공부방 환경 개선을 해주었다.

이날 광주은행 지역봉사단 직원들은 간식을 준비해 아동들과 함께 새롭게 꾸며진 공부방을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마재필 부행장은 “광주은행은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과 후 학습 장소이자 쉼터인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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