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고객 감사제
식품·생활, 패션까지 전장르 쇼핑거리 풍성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임훈)가 오는 25일 개점 22주년을 맞는다. 이에 맞춰 신세계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성대한 축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품, 생활 장르부터 뷰티, 패션에 걸친 전 장르에서 풍성한 쇼핑 혜택을 마련했다는 게 백화점 측 설명이다.

17일 광주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18일부터 24일까지 1층 이벤트홀과 본매장에서 리빙&웨딩 페어가 전개된다. 세계적인 리빙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행사에서는 올 가을 트렌드 상품부터 내추럴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신혼 아이템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첫선을 보이는 유럽풍 가구, 테이블 웨어의 대명사 ‘꼬떼따블’은 전통적인 유럽의 우아함에 프랑스의 현대적인 영감을 가미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구의 경우 전품목 20%, 테이블 웨어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리빙&웨딩 페어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광주요, 포트메리온, 덴비, 코렐 등의 인기 테이블웨어도 최대 70%의 할인율로 참여한다. 이 밖에도 가구, 수예, 키친웨어 역시 최대 50%의 상품을 내세우며 개점기념 축하 페스티벌을 빛낼 것이다.

25일부터 27일까지는 여성들의 ‘워너비 브랜드 코치 대전’이 준비돼 있다. 30~50% 할인에 이어, 핸드백을 포함한 2개 이상 구매시 1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10만원 대의 장지갑과 30만원에서 80만원에 이르는 핸드백이 다수 준비되어 있다고.

이밖에도 지하 1층 식품 매장에서는 18일부터 3일동안 미트데이를 열어 질 좋은 고기를 최대 50% 할인, 가격의 끝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우 등심 로스는100g당 7,900원, 한우 양지 국거리는 100g당 4,500원이다. 또, 한돈 삼겹살은100g당 1,990원, 앞다리살은 100g당 990원에 판매된다.

와인 코너 역시 초보자 뿐만 아니라 애호가들의 마음까지 사로 잡을 수 있는 상품이 즐비하다. 인기 와인인 콜롬비아 크레스트 까베르네쇼비뇽이 2만 5000원, 몬테스 알파 까베르네쇼비뇽은 2만 9000원, 샤또 끌리네가 9만 9000원 등 데일리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남성 및 여성 패션 브랜드는 일부 브랜드와 품목을 제외하고 시즌 종료시까지 30% 할인을 한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띠어리, 시스템, SJSJ, 빈폴레이디스, 시스템옴므, 맨온더분, 폴로, DKNY맨 등이 해당된다.

8월 19일~20일과 26일~27일에는 1층 광장에서 열리는 포토 이벤트에서는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당일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하여 가족당 1회, 선착순 100명에게 현재의 모습을 사진에 무료로 담아주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신세계 임훈 대표이사는 “22년 동안 광주신세계는 무한한 사람을 받으며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면서 “이에 보답하기 위해 광주신세계 임직원은 축하 페스티벌의 주인공이 광주신세계가 아닌 고객 여러분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밝혔다.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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