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광주광역시·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삼성전자와 광주광역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1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2017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윤장현 시장과 정광명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 센터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규 부회장, 김상균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하고 광주시는 행사홍보, 삼성전자는 기부를 진행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광주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기부금에 대한 행정제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시민들의 나눔워킹페스티벌 참가비와 삼성전자의 1:1 매칭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기부하게 된다.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걷기행사를 통해 건강과 나눔을 함께 추구하는 사회공헌행사로 참가자들의 참가비와 삼성전자가 참가비에 대해 1대 1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개최 될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9월 23일 토요일 광주월드컵경기장 남측주차장 걷기코스부터 풍암호수공원 산책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연예인 공연, 다양한 부대체험행사 운영 등이 진행된다.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참가접수는 8월21일부터 9월 20일까지 참가비 5,000원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www.samsungwalking.com 접수가 가능하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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