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종욱 광주은행장(왼쪽)과 최상준 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7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2주년 기념 광주전남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사회원 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최상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으로부터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고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과 적십자 회비 납부 등의 적십자 사업재원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각종 사회공헌활동 및 기부문화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되는 사람이나 기관에 수여하는 포장으로 5억원 이상의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광주은행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지역사랑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연 4회 이상 지역 내 복지시설 및 결손가정, 독거노인, 아동,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과 인연을 맺고 김장나눔, 무료배식, 연탄배달 등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당기순이익 대비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광주·전남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오늘 광주·전남 기업 중 최초로 최고명예대장을 수상 받은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사업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을 밝히는 등불이 되겠다”고 전했다. 양유진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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