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손잡과 청년 부채 해결 노력

▲ 13_윤장현 시장과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가 청년드림은행 개소식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보해양조 제공>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광주시와 손잡고 부채로 고통받고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드림은행 공간을 제공했다.

보해양조 임지선 대표는 12일 충장로 옛 시청 사거리에 있는 청년드림은행 개소식에 참여해 광주·전남지역청년들의 부채해결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개소식에 함께 참여한 윤장현 시장은 청년 부채 문제를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청년드림은행 공간을 지원해준 임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청년드림은행은 보해양조와 광주시 청년정책과가 협업해서 설립됐다.

청년드림은행은 사회에 진출하기도 전에 부채 때문에 고통 받는 청년들이 각자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상담하고 구제방안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보해양조 이민규 마켓팅본부장은 “청년드림은행은 부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찾아와서 상담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 “보해는 지역기업으로서 지역 청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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