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곡성·고흥우체국 등 어려운 이웃에 겨울 용품 전달

▲ 연말연시 광주전남지역 우체국들의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광산우체국, 고흥우체국, 곡성우체국 제공.
연말연시를 맞아 광주·전남지역 우체국들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산우체국(국장 박호열)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12일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14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겨울이불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곡성우체국(국장 김선희)는 행복나눔주간(12월 4~8일)을 운영해 심청노인복지센터와 바울요양원등 67명의 어르신에게 보행기, 찜질기, 이불 등 소원물품을 전달했다.

앞서 고흥우체국(국장 송기웅)은 지난 7일 고흥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소원물품인 극세사 겨울이불 14세트를 전달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 각 시·군·구 단위 총괄우체국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우체국 행복나눔’행사를 벌여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380여 명에게 3800여 만원 상당의 복지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