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쏘울 생산 주축 1공장 의장공장 앞서

▲ 사진 제공=기아차 광주공장.
기아차 광주공장이 쏘울 신차(SK3)의 성공적인 데뷔를 염원하는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11일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박래석)에 따르면, 울 신차 출시를 앞두고 양산일정 준수 필요성과 품질 수준 확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버스킹 공연이 이날 실시됐다.

이날 공연은 지난 2008년 1세대 쏘울 출시 이후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박스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 쏘울 생산 주역인 광주1공장 의장공장 앞에서 진행됐다.

중식시간에 진행된 공연에는 보컬, 기타, 건반, 아코디언으로 구성된 광주지역 4인조 버스킹그룹 데이앤나잇이 나서 광주공장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음악과 노래를 선물했다.

공장 안에서 울려 퍼지는 노래와 음악소리는 식사시간 의장공장 앞을 지나는 임직원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임직원들은 흔히 볼 수 없던 이색적인 광경에 신기한 눈빛으로 공연을 바라봤으며, 흥겨운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기도 하며 버스킹 공연을 즐겼다.

버스킹 공연과 함께 기아차 광주공장은 쏘울 신차의 성공적인 양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광주공장의 명운이 달린 쏘울 신차 성공을 위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더욱 일하기 즐거운 공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버스킹 공연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기아차 광주공장은 쏘울 신차의 성공적인 양산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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