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창업지원네트워크 협업 업무협약
팀당 1500만 원… 2월15일까지 접수

▲ 서대석서구청장(오른쪽)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사)창업지원네트워크 하상용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 서구가 청년 예비 창업자 22명을 발굴, 창업 교육과 멘토링 등 사업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이와 같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사)창업지원네트워크(대표 하상용)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29일 구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1일 광주 서구·창업지원네트워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사업명 : 청춘발산 창업날개, 내 꿈을 펼쳐라)은 창업아이템이 있는 예비창업자들의 사업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교육은 물론 멘토링, 시제품 제작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사업은 2월 15일까지 접수를 받아 예비청년창업자 15팀 22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지원은 사업화 자금 포함해 팀별 1500만 원이다.

이번 사업 수행기관인 (사)창업지원네트워크는 지역내 창업 붐 조성 및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전창업스쿨, 창업포럼, 전국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를 주관해 왔고, 광주지역 2번째로 중기부 인증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대석 서구청장은 “우수한 창업자들이 서구에서 성공 창업의 발판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고, 하상용 창업지원네트워크 대표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시제품 제작 등은 물론이고 전문 멘토링을 통해 추가 창업 자금 연계, 판로 확보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온오프믹스(https://onoffmix.com/event/166600 )나 창업지원네트워크(062-223-0810), 서구청 일자리정책과(062-360-7164)로 문의하면 된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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