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공동 제작 청춘 로맨스 드라마
하노이의 청년들 삶, 유튜브 매주 송출

▲ 어바웃유스 한 장면.
광주 웹드라마 스튜디오 ‘바닐라씨’가 제작한 웹드라마 ‘어바웃 유스’가 2월 제작발표회를 갖고, 유튜브를 통해 본격 방영된다.

31일 ‘바닐라씨’에 따르면, 웹드라마 ‘어바웃 유스’는 베트남의 제작사 AC&M Contents와 바닐라씨가 공동 기획·제작한 작품이다. 한국과 베트남의 청년들이 하노이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지켜나가는 모습을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베트남 하노이의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경관도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어바웃유스 포스터.

‘어바웃 유스’ 제작발표회는 2월12일 오후 7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정보문화원 지하3층 극장3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임수정 감독을 비롯해 한국 주연 배우인 김영대, 손우현, 차보성과 베트남 주연 배우인 Jangmi가 참석한다.

총 2부로 기획된 제작발표회는 1부에서 베트남과 한국의 문화 교류에 관한 대담이 진행되고, 이어 연출·출연자들의 포토타임과 인터뷰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28일 제작발표회 포스터와 사전 접수페이지가 공개돼 광주베트남교민회와 일반인 등이 참석 사전 신청이 늘고 있다.

어바웃유스 한 장면.

‘어바웃 유스’는 2월14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유튜브를 통해 한국의 바닐라씨 채널과 베트남의 AboutYouth 채널에서 방영된다.

사전신청 링크 : https://goo.gl/forms/BiwHjZYY7NNO68Bv2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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