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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용이 만난 사람]<4>‘작당모의’ 오순지 대표
탈취제·비누 등 생필품 100% 천연 생산
“일상 속 유해 화학물질 줄이기가 목표”
하상용
기사 게재일 : 2019-02-11 06:05:01
▲ ‘작당모의’ 오순지 대표.

 탈취제·비누 등 우리 몸과 매일 접촉하는 생필품에서 화학성분을 제거하고 천연 성분만을 사용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는 기업이 있다. ㈜작당모의.

 작당모의 오순지 대표는 “일상 속 유해 화학물질을 줄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하는데, 작당모의는 지금까지 천연 탈취제 ‘무무’(피톤치드 100%)와 ‘수수’(알칼리이온수 100%), 수제비누 ‘석감’ 등을 출시했다.

 “아침 저녁으로 ‘무무’를 뿌리면서 익숙해진 향료의 향기와 멀어지고, 소독이 힘든 육아용품이나 스마트폰·텀블러·사무용품도 ‘수수’로 소독해 청결하게 사용하고, 하루의 시작과 끝엔 ‘석감‘으로 화학 성분에 지친 피부를 쉬게해줍니다.” 오 대표가 꿈꾸는 일상의 모습이다. 작당모의의 제품으로 이같은 바디버든(Body Burden·육체 내 유해화학 물질의 총량)을 줄여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오 대표는 최근 우리 사회 이슈가 된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계기로 천연제품에 대한 고민을 구체화했다. 창업 이전 근무하던 회사에서의 이력도 그의 도전을 부추겼다. GMO(유전자변형작물)의 위험성을 알리고, non-GMO 식품의 마케팅·홍보가 그의 업무였다. 이 과정에서 GMO뿐만 아니라 일상 속 유해 화학물질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

‘작당모의’ 오순지 대표.

 음식보다 호흡기로 더 많은 화학물질이 유입된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천연 탈취제에 개발에 나섰다. ‘무무’가 탄생한 배경이다. 제조 과정에서 1g의 화학성분도 포함하지 않아 호흡기로 직접 유입돼도 안전한 천연 탈취제를 만든 것이다.

 ‘(주)작당모의’는 우리 몸에 부담을 주는 유해 화학성분을 제조과정에서부터 배제하는 것이 목표다. 일반적으로 제품 하나 만드는데 20~30여 종의 화학성분이 들어가고, 이중 5~6가지만 천연성분으로 대체하고 있는 게 현실인 상황에서 작당모의는 제품 전성분에서 유해 화학성분을 배제하고자 하는 것이다.

 ‘무무’는 피톤치드 100%, ‘수수’는 알칼리이온수 100% 단일 성분이다. 수제비누 ‘석감’도 피톤치드 오일, 피톤치드 분말, 순비누분 등 3가지 성분만으로 만들었다.

 작당모의는 더하는 것보다 덜어내는 것을 더 중요한 가치로 삼아 우리가 일상에서 무의식적으로 접하게 되는 유해 화학성분을 줄이기 위한 생필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고객들이 처음엔 특정 제품에 대한 관심으로 작당모의를 접하지만, 사용하면서 우리 제품의 가치를 알게 돼 돈독한 신뢰관계가 구축되면 작당모의의 다른 제품도 찾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 규모 대비 재구매 고객과 충성고객 비중이 높은 게 가장 큰 강점입니다.”

 작당모의는 단순히 잘 팔리는 제품이 아니라 일상 속 유해화학물질을 줄이자는 회사의 비전에 맞는 제품을 6개월에 한 번씩 출시하고 있다. 이렇게 3년 뒤 8가지 이상의 제품이 자리를 잡으면 생필품 위주의 라이프 스타일 친환경 매장을 여는 것이 작당모의의 목표다.

 판매는 주로 작당모의 홈페이지(http://jak-dang.com/)를 통해 이뤄진다.
하상용 <사>창업지원네트워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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