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진 국회의원(민주평화당 광주 북구갑)이 지난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북부지사(지사장 송선근)가 일일명예지사장으로 근무하며 공단 업무를 체험했다.<건보공단 광주북부지사 제공>
김경진 국회의원(민주평화당 광주 북구갑)이 지난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북부지사(지사장 송선근)가 일일명예지사장으로 근무하며 공단 업무를 체험했다.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북부지사(지사장 송선근)에 따르면, 이날 김경진 국회의원은 일일명예지사장으로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이원길 본부장과 광주북부지사 송선근 지사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하복부·비뇨기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등),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노인장기요양보험 운영 등 공단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1층 종합민원실에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민원을 접수하고 건강보험증과 자격득실확인서를 발급하는 등 민원을 직접 처리했다.

김 의원은 “보장성 강화 등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공단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잘 진행해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매년 전국 178개 지사에서 일일명예지사장제를 운영하여 지역 인사의 민원현장 체험을 통해 민원인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공단 및 건강보험 제도에 대한 이해증진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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