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19.05.19 (일) 18:22

광주드림 뉴스 타이틀
 최신뉴스
 시민&자치
 경제
 교육
 복지/인권
 문화
 환경
 스포츠
 의료
 지구촌
뉴스경제
박삼구 “인생 전부인 아시아나 떠나보내”
임직원들께 사과…“불가피한 선택”
채정희 good@gjdream.com
기사 게재일 : 2019-04-17 06:05:01
▲ 금호아시아나 본사.

 아시아나항공 매각 결정과 관련,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면목 없고 미안하다”며 임직원들에게 사과했다.

 박 전 회장은 16일 사내게시판에 글을 올려 “임직원 여러분이 받을 충격과 혼란을 생각하면, 참으로 면목 없고 민망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에게) 모든 것이었던 아시아나를 떠나보낸다”면서 “회사가 처한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조속히 안정을 찾고 세계 최고 항공사로 발전해 나가길 돕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5일 핵심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을 매각을 결정했다. 금호산업이 이날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결정한 것.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지분 33.47%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이날 이사회 결정에 따라 금호아시아나는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매각 주간사 선정,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매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이 매각되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중견기업 수준으로 사세가 급격히 쪼그라들 전망이다.

 그룹은 이제 금호산업과 금호고속, 금호리조트 등 3개 계열사만 남게 된다.

 한때 재계 7위 규모까지 올랐던 그룹의 위상도 60위 밖으로 밀려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1988년 2월 창립 이후 성장을 거듭해 현재 83대의 항공기를 운용하며 22개국 64개 도시에 76개 국제선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지난해 매출은 6조2012억 원으로, 그룹 전체 매출 9조7329억 원의 64%를 차지하고 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 Copyrights ⓒ 광주드림 & gjdream.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싸이공감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Naver) 요즘(Daum) 네이버 구글


  이름 비밀번호 (/ 1000자)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허위사실 유포, 도배행위, 광고성 글 등 올바른 게시물 문화를 저해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개정된 저작권법 시행으로 타언론사의 기사를 전재할 경우 법적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댓글 0   트래백 0
 





네이버 뉴스스탠드
광주의 오월을 기억해주세요
 저는 ‘5·18’을 처음 알게 된 날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
 [편집국에서] ‘글씨체’ 저작권 분쟁을 겪...
 [딱! 꼬집기] [딱꼬집기]키 큰 나무와 교육...
 [아침엽서] 외로우니까 사람일까?...
모바일
하단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