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노인복지회관·아동원 등 위문

▲ 장성우체국이 지난 13일 와룡복지회관과 삼태경로당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전남지방우정청 제공>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5일 전남지방우정청에 따르면, 목포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은 지난 13일 목포 용해동 소재 목포아동원을 찾아 샴푸,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평소 고마웠던 이들에게 편지를 써서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성우체국도 13일 가정의 달 맞이 효사랑 실천을 위해 와룡복지회관과 삼태경로당을 방문해 40만 원 상당의 전자레인지를 전달하고, 평소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말벗봉사를 실시했다.

김선희 국장은 “장성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해 사랑의 밑반찬 배달 등 총 57회 활동으로 562명을 지원했다”며 “올해도 추가 운영비를 교부받아 도시락 배달, 사랑의 집수리, 연탄배달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목포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이 지난 13일 목포아동원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다.<전남지방우정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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