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맥주 등 할인 판매

▲ 롯데마트가 10월 2일부터 30일가지 ‘통큰 한달’ 행사를 진행한다.<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10월 2일부터 30일가지 ‘통큰 한달’ 행사를 진행한다. 총 2000여 품목, 1000억 원의 물량이 투입하는 대형 할인행사다.

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통큰 한달’은 20년 이상 대형마트를 운영해 온 노하우와 역량을 총 투입해 가격과 품질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한 상품을 엄선해 선보이는 행사이다.

롯데마트는 “최근 몇 년간 대형마트 업태의 저조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생수를 비롯한 다양한 생필품의 초저가 상품을 저마다 선보이는 등 온·오프라인의 구분 없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에 상품 경쟁력을 확보, 위기를 극복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16일까지 진행되는 ‘통큰 한달’ 1탄에서는 ‘L바이젠 맥주 (330ml x 12캔)’를 9900원에 판매한다. 1캔 당 825원 꼴로 가성비가 높은 상품으로 인기를 끌었던 발포주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제주도 감귤 재배 면적의 6% 내외의 황토에서만 재배한 ‘제주 황토밭 하우스 감귤(2kg/1박스)’를 롯데·KB국민·신한·NH농협·현대카드 결제 시 9800원에 선보인다.

호주산 소고기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호주산 곡물비육 척아이롤(100g)’ 을 20% 가량 할인한 1550원에, ‘호주산 곡물비육 부채살(100g)’을 2880원에 판매한다. 또한, 캐나다산 ‘자숙 랍스터’ 4만 마리를 준비해 행사 카드 결제 시 450g내외의 ‘자숙 랍스터’를 792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신선 식품 이외에도 가공, 생활, 완구, 패션 잡화 분류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인기 완구 ‘빠샤메카드 전 품목’을 정상가 1만9900원에서 50% 할인해 9900원에 판매한다. 개당 488원의 ‘아이보리’ 비누도 등장했다. 롯데마트는 ‘아이보리 비누(90gx8입)’을 3900원에 선보인다. 중국산이 아닌 국산 건전지 ‘벡셀’도 50% 할인해 ‘백셀 건전지 (각 16입, AA/AAA) 를 각 4750원에 판매한다.

담을수록 이익인 ‘통크게 골라담기와 균일가’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오뚜기 소스류 17종’ 골라담기 행사로, 오뚜기 인기 소스류 17종에 한해 3개에 5980원에 선보이며, 통조림 균일가 행사를 진행해 총 15개 종의 통조림을 1000·3000·5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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