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g 쌀 42포대 지원 및 배식

▲ 왼쪽에서 다섯번째 조해근 전남지방우정청장, 오른쪽에서 네번째 선우환 북광주우체국장. 전남지방우정청 제공.
전남지방우정청과 북광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21일 광주 북구에 있는‘전국천사무료급식소 광주본부’를 찾아 20kg 쌀 63포대를 지원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22일 전남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 등 450여 명에게 설렁탕 등 따뜻한 음식을 제공한 것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우체국사람들의 온정을 전하고자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추운 겨울, 따뜻한 한끼가 그 분들에게 하루를 이어가는 힘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남지방우정청은 직원성금과 우체국공익재단 지원금 등 연간 4억여 원을 활용해 결손가정 생활비 및 물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운영,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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