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기 주주총회…임지선 대표이사도 재선임

▲ 사진=보해양조 제공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24일 오전 9시 목포시 대안동 보해양조 본사 4층 회의실에서 제65기 주주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단연 관심을 끌었던 유시민 사외이사 선임은 압독적인 찬성으로 통과됐다.

보해양조에 따르면, 이날 주총에선 지난해 매출 1149억 원(K-IFRS 연결기준) 등의 내용을 포함한 재무제표 내역이 승인됐다.

또 임지선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재선임 됐고, 이홍훈 경영지원본부장이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됐다. 이와 함께 유시민 작가 사외이사 선임건과 임종욱 감사 선임 안건이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됐다.

보해양조 채원영 사장은 “유시민 사외이사 선임 결과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해 임직원들은 물론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큰 기대를 하는 만큼 모두가 협력해서 주가와 매출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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