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4월 16일까지 500여 브랜드 참여·최대 80% 할인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총 5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80% 할인하는 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8일 광주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최대 규모의 ‘No.1 아웃도어 대전’ 행사를 펼친다.

아웃도어 각 매장과 9층 점 행사장에서는 점퍼, 바람막이, 바지, 등산화 등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또 내달 9일까지 지하1층 식품관 와인 매장에서도 5만 병 규모의 ‘와인 박람회’ 행사도 진행한다. 프랑스 그랑크뤼와 국내 단독으로 직소싱한 유명 와인 브랜드의 제품을 선보이며 업계 최초로 와인 6병으로 구성된 ‘슈퍼 세이브 6 패키지’ 2종을 5만·10만원에 판매한다.

이번 봄 정기세일은 롯데그룹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50大특가 상품전, 균일가 5만원 상품전, 50만원 균일가전을 준비했다.

또 에트로, 오일릴리, 비비안웨스트우드, 멀버리 등 지역 최다 명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해외명품 의류·잡화 대전을 세일 첫날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최대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한편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롯데월드타워 오픈 기념 경품으로 1등부터 4등 총 100명에게 숙박권과 쇼핑지원금, 롯데월드타워 패키지 이용권을 드린다. 또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해외명품, 가전·가구, 모피, 주얼리·시계 상품군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 증정과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시 6개월 무이자 할부도 진행된다.

전호진 롯데백화점 광주점 영업총괄팀장은 “봄 정기세일이 시작되면 야외 활동이 늘면서 관련 상품군을 중심으로 소비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세일 기간에 더 많은 고객들이 백화점을 방문해 다양한 쇼핑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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