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에 100만 원 상당 식료품 전달

기아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성안)가 26일 ‘추석맞이 온정나눔 식료품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광주지역본부는 온 국민이 함께 즐겨야 하는 명절이지만 오히려 돌봐주는 손길이 부족해져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지역사회 독거노인들에게 연휴 기간 동안 드실 수 있는 식료품을 전달굚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날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날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식료품 배달에는 10명의 기아차 임직원이 최근 출시한 스팅어·스토닉 등 시승차를 타고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생활관리사와 함께 영양결핍이 의심되는 독거노인 20가구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쌀·곰탕·카레·콩자반 등 간단한 조리로 섭취가 가능한 식료품을 배달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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